이스라엘군이 또다시 가자지구 난민촌을 폭격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AFP 등 외신들은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으로 10일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인도주의 구역 내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조직원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공격의 표적이 인도주의 구역 내부 깊숙이 자리한 지휘통제본부 내에서 작전하던 중요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와 이스라엘군의 전쟁이 작년 10월 발발한 이후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전면 해체를 목표로 가자지구 내에서 그 수뇌부를 제거하는 데 군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의 이번 난민촌 공습으로 최소 40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내 군사작전으로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가 잇따르면서 거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 살해된 사람은 4만 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1015445636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