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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, '스쿨 핫라인' 가동...교육청·검경 공동 대응 / YTN

2024-09-10 62 Dailymotion

서울시가 딥페이크 영상 범죄와 관련해 범죄 예방 교육부터 수사와 영상 삭제, 피해자 지원까지 '원스톱 시스템'을 구축합니다. <br /> <br />교육청과 검찰, 경찰과 함께 피해 영상물을 신속하게 지우기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, 수사와 가해자 재범 방지 교육까지 힘을 합칩니다. <br /> <br />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단 7초 만에, 평범한 사진 한 장으로 음란물을 만들어내는 딥페이크 성범죄. <br /> <br />익명 채팅방을 통해 순식간에 유통되며 피해를 키우는데, 알고 보면 친구나 지인을 범죄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30%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 개인신상이 공유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. <br /> <br />[피해자 아버지 : 신상정보가 계속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걸로 이용해서 또 다른 범죄 대상이 된다든지, 또 다른 딥페이크의…. 학교폭력으로 변질된다든지 그런 2차 가해가 좀 많이 걱정이 좀 많이 돼요.] <br />딥페이크 범죄는 가해자 대부분이 10대로, 범죄라는 인식이 낮다는 점도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딥페이크 24시간 삭제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, <br /> <br />시교육청, 검찰, 경찰과 범죄예방 교육부터 수사, 영상물 삭제, 피해자 지원까지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합니다. <br /> <br />[오세훈 / 서울시장 : 우선 스쿨 핫라인을 구축해서 학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사실을 인지하고 센터에 의뢰하면 24시간 내에 삭제를 지원하고 서울시가 신속한 피해자 지원에 나서겠습니다.] <br /> <br />내년부터는 수사기관에서 보안망을 통해 바로 피해 정보를 받아 영상을 삭제하고, <br /> <br />서울 모든 학교와 청소년시설에서 딥페이크 추방 캠페인을, 가해자는 재범 방지 상담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정희인 <br />영상편집 : 안홍현 <br />디자인 : 이나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9102058548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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