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아프리카의 건조한 산과 사막 지역에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모로코에서 18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는 현지 시간 10일 모로코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 주말 남부 타타, 티즈닛 등과 중부 일부 농촌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로 18명이 숨지고 최소 4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 가운데는 캐나다와 페루 국적 외국인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당국은 이번 홍수로 지역 도로 110곳이 끊기고 전기와 통신, 식수 공급 등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모로코 내무부 대변인은 전날 성명에서 해당 지역의 통신과 도로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1103250706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