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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세하가 유리조각으로 위협"..."사실무근"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9-11 0 Dailymotion

연예계에서 또다시 학폭 논란이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했던 배우 안세하 씨의 학창 시절에 대한 폭로 글이 잇따르고 있는 건데요, <br /> <br />유리 조각으로 위협을 하고 싸움을 부추기도 했다는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안세하 씨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이틀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, <br /> <br />안세하 씨가 당시 이른바 '일진'이었다며 이유도 없이 시비를 걸고 욕설을 일삼았다고 이야기합니다. <br /> <br />또, 글쓴이를 급탕실로 끌고 가 일진 무리와 함께 에워싸고 깨진 유리조각으로 위협을 했고, 무리 중 한 명과 싸움을 할 것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는데요, <br /> <br />싸움을 가장한 괴롭힘이 수차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글쓴이는 안세하 씨가 고향 창원의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폭로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히며, 졸업앨범에 담긴 안세하 씨의 사진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꽤나 구체적인 내용이죠. <br /> <br />해당 글에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는 다른 누리꾼들의 댓글도 이어졌는데요, <br /> <br />이렇게 이 사건이 기억난다는 댓글도 있고요, 일진이라는 소문이 있었다, 악명높았다는 등 게시글에 힘을 싣는 댓글이 있는가 하면, <br /> <br />동생들 잘 챙겼던 선배라면서 글의 내용을 부인하는 댓글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안세하 씨의 소속사는 "관련 주장이 사실무근"이라면서 경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감초 배우 안세하 씨의 학창시절 학폭 논란, 폭로자와 소속사의 진실공방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2뉴스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1114484403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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