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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“협의체, 의료계 일부 참여하면 출발해야”

2024-09-11 4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시 20분~19시)<br>■ 방송일 : 2024년 9월 11일 (수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,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,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,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워낙 의료 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에 관련해서 한 대표 이야기가 들어왔고, 저희가 비슷한 취지의 속보를 만나보아야 할 것 같아요. 여야의정 협의체, 내일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리고, 이것을 한동훈 대표가 주재할 예정입니다. 핵심은 이것일 것입니다. 여야의정 4자의 만남이 굉장히 중요해서 협의체 출범 전제 조건은 안 되는 것이 없고, 앞서 한 대표는 일부 의료계가 무언가 회신을 준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어요. 다른 목소리를 내는데 들어갈 의사는 없다, 일단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의 이야기는 잠시 뒤에 또 한 번 만나볼 텐데. 호준석 대변인님. 아까 한동훈 대표의 이야기 중에, 물론 내일 상황을 조금 보아야 하겠지만, 일부 의료계가 협의체에 동참할 가능성도 있다. 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한 것 같아요?<br><br>[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]<br>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없지만, 현재의 상황을 보면 의료계 단체 중에 일부 단체들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류가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. 워낙 의료 단체들 사이에서도 입장들이 다 다르고요. 전공의 대표인 박단 회장은 임현택 의협회장은 인정하지 않는다. 그렇게 하면 본인들은 대화하지 않는다. 그렇게 서로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만 의료계 대표로 인정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, 모든 단체가 한꺼번에 참여해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구조를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, 일단 참여하겠다는 의료 단체들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청신호로 보이고요.<br><br>지금 워낙 상황이 급박한데 누가 잘했고 누가 주도했고를 따질 상황은 아니지만, 어쨌건 객관적인 상황은 한동훈 대표가 문제를 풀기 위해서 말하자면 ‘총대를 메고’ 나섰고, 대통령실에서도 처음에는 부정적인 반응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한동훈 대표가 이것을 끌고 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이 객관적인 사실입니다. 내일 고위당정협의회도 그러한 맥락으로 보이고요. 저는 여야의정 협의체가 국민들의 여론 속에서, 공감대 속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봅니다. 최근에도 앞으로 2030년까지 5조 원 투입해서 국립 의대 교수 천 명 늘리고, 의대 교육 여건과 응급의료, 지방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까지 내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는 실기하셔서는 안 된다. 국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놓치시지 마시고, 지금은 참여하셔야 될 때라고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태섭 인턴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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