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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투력 키운 한덕수 총리…대정부질문 ‘초강수’ 반박

2024-09-11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한창인데요. <br> <br>가장 눈에 띄는 건 한덕수 국무총리의 높아진 전투력입니다. <br> <br>목소리도 올라가고 표현도 과격해졌습니다. <br> <br>이상원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야당이 티메프 사태 책임을 정부에 돌리자 한덕수 국무총리의 목소리가 커집니다. <br> <br>[이언주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피눈물 흘리는 이 사람들 어떻게든 정부가 지금 책임져야 하겠죠." <br><br>[한덕수 / 국무총리] <br>"공동책임이란 게 얼마나 무시무시한 책임인데 의원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십니까? 공동책임이 되면 그것은 같이 물어내야 되는 거잖아요. 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." <br> <br>[이언주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일부라도 책임이 있어요 자 첫째!" <br><br>[한덕수 / 국무총리] <br>"아니 일부가 도대체 5분의 1인지 6분의 1인지 저는 그건 모르겠습니다만…" <br> <br>피해 상인들에게 정부가 제공하는 지원 대출이 높다고 지적하자, 최선이라고 맞받습니다. <br> <br>[이언주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계속 금리 이렇게 높게 받을 겁니까?" <br><br>[한덕수 / 국무총리] <br>"아니. 지금 충분히 낮췄다고 생각합니다. (어떻게요 지금) 아니 도대체 보통 금리보다 2%씩 낮춰가지고 하는데, 그게 아무것도 아니다? 아니. 그러면 의원님은 도대체 몇 퍼센트로 해야 만족하시겠습니까. 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겁니다." <br><br>[김남근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총리님처럼 그렇게 하면 자영업자 다 죽습니다." <br><br>[한덕수 / 국무총리] <br>"죽지 않습니다." <br> <br>어제 대정부질문에서는 친일 공세에 손가락질을 하며 맞섰습니다. <br><br>[현장음] <br>대한민국 총리 맞습니까.<br> <br>[한덕수 / 국무총리(어제)] <br>"네! 대한민국 총리입니다." <br> <br>[장경태 / 더불어민주당 의원(어제)] <br>"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한 적 있습니까!" <br> <br>[한덕수 / 국무총리(어제)] <br>"아니라고 한 적 있습니까?" <br> <br>[장경태 / 더불어민주당 의원(어제)] <br>"우리 땅이라고 한 적 있어요?" <br> <br>[한덕수 / 국무총리(어제)] <br>"아니, 지금 의원님이 맨날 문제를 만들고 있는거 아니에요, 지금" <br><br>정부 고위 관계자는 "정확한 숫자로 야당의 가짜뉴스와 거짓선동을 깨겠다는 총리의 의지가 강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><br>반면 민주당 중진 의원은 "윤 대통령이 야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 철 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 /><br /><br />이상원 기자 23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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