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국 북부에 슈퍼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려 약 1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AFP통신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치앙마이주와 치앙라이주 등 북부 지역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고 재난 당국이 현지시간 11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치앙마이주 매아이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2건 일어나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으며 4명이 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주 매파루앙에서는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갑작스러운 홍수로 주택 수천 채가 침수되고 곳곳에서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"주요 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상황을 면밀히 관찰 중"이라며 "오는 17일까지 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"고 추가 피해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1200354537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