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전 기준에 맞지 않는 완구와 쌍꺼풀 테이프 등 생활, 전기, 어린이 제품에 대해 무더기로 수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 기준에 부적합하고 사고가 잦은 74개 품목 900여 개 제품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, 54개 제품에 수거 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수거 대상은 전기용품 14개, 생활용품 14개, 어린이 제품 26개로 전기용품에는 화재나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레인지와 전기밥솥, 전기 찜질기 등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생활용품은 넘어질 위험이 있는 가구와 유해물질이 기준치의 2배 이상 검출된 쌍꺼풀용 테이프 등입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 제품은 환경호르몬이 최대 340배 검출된 어린이용 장신구와 완구 등이 수거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국표원은 수거 명령을 내린 제품의 시중 유통을 막기 위해 '제품안전정보센터'와 '소비자24'에 제품 정보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전국 유통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'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'에도 등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91201212966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