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경찰, '36주차 낙태' 실제 집도의 확인...살인 혐의 입건 / YTN

2024-09-12 312 Dailymotion

경찰, 수술 집도 의사 확인해 살인 혐의로 입건 <br />"다른 병원 소속 산부인과 전문의가 수술 수행" <br />"병원장이 수술’ 관계자 증언 거짓으로 드러나 <br />’유튜브 게재 여성·원장·집도의’ 살인 혐의 적용<br /><br /> <br />36주차 낙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실제 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특정해 살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유튜버에게 병원을 알선한 브로커도 확인해 의료법 위반으로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귀혜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신귀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전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36주차 낙태'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실제 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확인해 살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기존에 알려진 병원장이 아니라 다른 병원 소속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낙태 수술을 한 것으로 확인해 살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 초반 관계자들은 병원장이 수술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수사 결과 거짓으로 드러난 겁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낙태 수술에 참여한 의료진은 원장과 집도의, 마취의 등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낙태 경험담을 유튜브에 올린 여성과 원장, 집도의는 살인 혐의, 나머지는 살인방조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는데 수사의 핵심은 수술 당시 태아의 생존 여부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의료진을 모두 조사했지만 이들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거나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또 경찰은 유튜버에게 병원을 알선한 브로커 1명도 확인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튜버의 지인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병원 광고를 발견했고, 브로커를 통해 해당 병원을 소개받은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브로커가 인터넷에 낙태 수술을 하는 병원을 광고하는 글을 올려 환자를 알선하고 병원에서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진 6명과 브로커, 유튜버 본인까지 피의자 8명을 특정한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 의료 사건인 만큼 종합병원 산부인과 등을 통해 의료감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귀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귀혜 (shinkh06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121501510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