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도망이 없는 제주에 그린수소 트램을 도입하기 위한 도민 설명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용역을 맡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실장은 제주를 한 바퀴 도는 순환선을 기본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, 제2 공항을 연계한 3개의 철도 노선망을 구상하고 타당성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방청객들은 트램 설치에 따른 자가용과 택시 등을 줄이는 계획과, 대중교통 업체들의 피해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우선 노형동부터 제주공항을 거쳐 제주항까지 11.74㎞를 운행하는 그린수소 트램을 도입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4,3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 공사를 발주하고 2030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린수소 트램은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며 공기정화 기능이 있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재형 (jhk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91217072885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