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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전 협의체 난항...'도이치 전주 유죄' 공방 / YTN

2024-09-13 273 Dailymotion

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전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,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전주가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을 두고, 야당은 특검 등 파상 공세를 예고했고, 여당은 김건희 여사는 죄가 없음이 드러났다고 엄호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나혜인 기자. <br /> <br />연휴를 하루 앞둔 정치권,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논의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야 지도부는 일제히 아침에 서울역, 용산역 등에서 시민들에게 귀성인사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명절을 앞두고 정부와 함께 마련한 민생 대책을 홍보했고, 야당은 정부의 실정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는데 물밑에선 최대 현안인 의료공백 사태 해법을 마련하는 데 분주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추석 전 여야의정 협의체를 띄우는 게 목표인 여당은 협상 상대인 야당과 의료계, 정부와 모두 이견을 노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중요한 의료계는 한동훈 대표가 어제와 오늘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의협의 협의체 참여를 거듭 요청했지만, 가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답만 받았다고 국민의힘이 아침에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정광재 대변인은 아침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공의 단체와도 비공식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협의체에 들어오라고 읍소하고 있지만,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애초 참여할 뜻을 내비쳤던 다른 의사단체들도 관망하는 태도로 돌아섰다며, 추석 전 협의체가 출범할 가능성은 10% 아래로 본다고 비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는 어제 당정협의를 거쳐 의사들의 의료사고 부담을 줄이고 전공의 처우를 개선하는 대책을 발표했지만, 비공개회의에선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사이 격론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의료계가 요구하는 2025년도 의대 정원 재논의와 전공의 대표들을 향한 경찰 수사 등을 유연하게 해보자고 제안했지만, 정부는 상대적으로 강경한 입장을 굽히지 않은 겁니다. <br /> <br />돌파구가 안 보이는 상황에서 여당은 협상의 남은 한 축인 야당의 태도 역시 너무 미온적이라며 불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야당 입장은 뭔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정부의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는 게 핵심입니다. <br /> <br />의료계가 협상장에 나오지 않으면 협의체는 출범할 수가 없는데, 2025년 의... (중략)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1310534025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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