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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연휴 하루 전...이른 귀성 행렬 '북적' / YTN

2024-09-13 112 Dailymotion

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. <br /> <br />붐비는 날을 피해 조금 일찍 귀성길에 오른 분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시민들의 귀성 표정 알아보겠습니다. 표정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역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전보다 귀성객들이 더욱 많아진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서울역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귀성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서울역을 찾았는데요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오후에 인파가 더 몰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손에 선물을 들고 고향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면 연휴 하루 전이지만 명절 분위기가 느껴집니다. <br /> <br />오랜만에 가족들 만나러 가는 길, 어떤 기분일까요? <br /> <br />시민들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세나 / 서울 방화동 : 시댁이 울산이어서 시댁으로 같이 향하고 있습니다. 이번 연휴가 길잖아요. 남들은 여행 많이 간다고 하는데, 저도 시댁으로 여행가는 기분으로 다녀올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[노햇살 / 서울 상도동 : 오늘 울산 내려가고요. 아기 낳고 오랜만에 내려가는 거라서 엄마 음식 먹을 생각에 설레요.] <br /> <br />오늘 오전 기준, 상행선 열차 예매율은 72.9%로 여유가 있지만, 하행선 열차 예매율은 92.7%로 매진이 가까워 보입니다. <br /> <br />노선별로 보면, 하행선 기준으로 호남선은 92.9%, 전라선은 94.9%, 강릉선은 91.2%가 예매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부선은 96.6%가 예매돼 더욱 표를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위해 평소보다 열차 좌석을 늘렸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하루, 34만 4천여 석을 공급합니다. <br /> <br />전체 연휴 동안에는 평소의 106% 수준인 좌석 208만 4천여 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오늘부터 엿새간을 '특별 수송 기간'으로 정하고 역사에 안내 인력을 배치해 혼잡을 완화하고, 열차 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석 연휴 동안 모두 3천695만 명, 하루 평균 61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. <br /> <br />노인 등 교통약자 등이 우선 예매한 좌석이 지난해보다 50%p 이상 늘어난 11만 2천여 석에 달해 자녀 얼굴을 보기 위해 역귀성 하러 오는 시민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아직까진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현장 예매도 가능한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시간이 갈수록 귀성객이 늘어날 걸로 보이는 만큼 아직 기차표 안 구하신 분들은 예매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박경태 온승... (중략)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1313512119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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