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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연휴는 해외에서...하루 11만 명 출국 / YTN

2024-09-13 0 Dailymotion

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, 공항 역시 북적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인원만 11만 명을 넘길 전망인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. 이현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공항도 오늘 내내 붐비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저녁 시간이 다가오고 있지만,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이용객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이른 아침부터 공항을 계속 둘러봤는데, 가족과 연인, 친구 등 다양한 단위의 여행객들이 공항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머나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유학 간 친구를 만나러 연차까지 몰아서 쓴 5년 지기 친구도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홍수진 / 서울 일원동 : 친구를 너무 오랜만에 보고, (친구가) 고생해서 저희가 가서 응원해주고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인데 설레고 두근거리고 너무 기쁩니다.] <br /> <br />[강은정 / 서울 방이동 : 상반기 때 조금 바빠서 연차를 많이 아껴뒀는데, 하반기에 추석 껴서 길게 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.] <br /> <br />인천공항에서는 오늘 11만 8천여 명이 비행기를 타고 떠납니다. <br /> <br />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엿새 동안 120만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. <br /> <br />매일 20만 천여 명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보여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역대 추석 연휴 가운데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.6%,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는 11.8% 늘어날 걸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일본과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단거리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실제로 공사가 지난달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이번 연휴에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응답자 31.1%가 일본을, 18%가 베트남을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공항 이용객은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주 수요일, 가장 많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떠났던 여행객들이 돌아오면서, 이날 하루만 21만 2천여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. <br /> <br />공사는 사람이 몰리면서 사고가 나는 걸 막기 위해 안내와 보안검색 등 지원인력 560여 명을 배치하고, <br /> <br />24시간 풍수해 상황실을 가동해 태풍 같은 기상 악화에도 항공기 운항과 공항 운영에 차질 없도록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연휴 동안 공항을 찾을 예정이라면, 운항 정보와 기상 상황을 틈틈이 확인하시고 되도록 일찍 출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현정 (leehj0311@ytn.co.kr)<br />촬영기자 홍덕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1318130385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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