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십 년 만의 홍수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나이지리아에서 교도소의 벽이 무너져 수감자 280여 명이 탈옥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지리아 교정 당국은 지난주 초, 북동부 마이두구리에서 엄청난 홍수에 밀려 교도소 벽이 무너지면서 수감자 280여 명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 가운데 7명은 다시 붙잡혔고, 나머지 수감자를 체포하기 위한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두구리에선 폭우로 댐에 가둔 물이 범람하면서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지리아 재난 당국은 이번 홍수로 최소한 30명이 숨지고 백만 명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1605291632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