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3월 회장에 취임한 뒤 처음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정 회장은 어제 자신의 SNS에 '자유는 공짜가 아니다'라는 영문 글귀가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회장 본인이 입은 모습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사진을 올린 이유나 영문 문구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룹 안팎에서는 이마트를 비롯한 주요 사업이 실적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경영자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대내외에 보여주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정 회장은 지난 3월 그룹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뒤 SNS에 일절 글을 올리지 않았고, 매일 12시간 가까이 사무실을 지키며 경영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9160930079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