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악의 홍수 피해를 겪고 있는 나이지리아 동북부의 교도소 벽이 무너지면서 수감자 281명이 집단 탈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지리아 교정청의 우마르 아부바카르 대변인은 성명에서 동북부 보르노주 주도 마이두구리의 교도소 벽이 홍수로 무너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7명은 다시 붙잡았고 나머지 도주자를 체포하기 위한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두구리는 최근 이어진 폭우로 지난 10일 인근 알라우 댐이 범람하면서 40%가 물에 잠기는 등 30년 만의 최악의 홍수를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소 30명이 숨지고 40만 명 넘게 대피했으며 약 100만 명이 피해를 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1623112416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