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지시간 16일 오전 9시 55분 미국 휴스턴에서 남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라포르테에서 석유·가스 등의 수송을 위해 지하에 매설된 파이프라인이 폭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거대한 화염이 수십 m 높이까지 치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근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고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인근 도로는 폐쇄됐고, 수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불길이 거세 접근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, 당국은 불길이 확산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폭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1704194579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