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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복귀 앞두고 귀경길 정체...고속도로 휴게소 북적 / YTN

2024-09-18 632 Dailymotion

이번 추석 연휴는 귀성 기간이 긴 반면, 귀경 기간은 짧아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고속도로에는 많은 차가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휴식 공간은 물론, 병원까지 갖춘 고속도로 휴게소는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. 서지현 리포터!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점심시간이라 식사를 하려는 귀경객들로 휴게소가 북적이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장시간 운전에 지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귀경객들이 몰리면서 휴게소는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내부 식당은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렵고요, 간식 판매대도 붐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야외 테이블에서 핫바와 떡볶이 같은 먹거리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 있는 가족들도 볼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 납니다. <br /> <br />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는 충청과 전라·경상 지역의 차가 모두 모여 이용객이 많은 곳인데요. <br /> <br />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인 오늘 고속도로 통행 차량 수를 58만 대로 예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 통행 차량 수가 520만 대인 것을 고려하면 12% 정도 더 많은 차량이 몰리는 건데요. <br /> <br />그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종주 (윤창휘·조극영) /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: 오늘 차가 많이 막힐 줄 알고 4시 반에 일어나서 광주에서 5시에 출발했거든요. 4박 5일 있었는데 아주 편안하게 있다가 온 것 같습니다. 할머니가 갈비찜도 해주셨고 닭고기도 해 주셨어요. 너무 맛있었어요.] <br /> <br />고속도로 운전 중 갑자기 어딘가 아프면 막막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. <br /> <br />그런 고속도로 위의 응급환자들을 위해 이곳 안성 휴게소 안에 있는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밤 10시까지 진료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의약 분업 예외 지역이라 진료 뒤 병원에서 바로 약을 탈 수 있고 심전도기, 심장충격기, 산소호흡기 등의 장비도 갖춰 응급 환자를 차로 5~10분 거리의 큰 병원으로 바로 이송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장거리 운전을 하면 피로가 누적돼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는데요. <br /> <br />귀경객 모두 휴게소나 졸음 쉼터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하며 안전하게 운전해서 편안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랍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YTN 서지현 (hyeon792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1812150436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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