슈퍼태풍 야기로 인해 동남아시아에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야기는 열대 기압부로 약화하며 소멸했지만 홍수와 산사태 등이 이어지면서 동남아 지역 사망자가 550명을 넘어섰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얀마 군사정권은 태풍 야기로 발생한 홍수 등으로 최소 226명이 숨지고 7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미얀마에서 16만 채 이상 주택이 파손됐으며 이재민은 24만 명 정도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미얀마 내전과 홍수로 통신이 끊겨 집계되지 않은 희생자도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7일 기준으로 미얀마와 베트남 사망자만 517명으로 집계됐고 태국, 라오스 등을 포함한 동남아 전체 사망자는 55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1820272981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