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한중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산하 '중한우호소조'와 회담을 위해 중국을 공식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10여 명은 방중 첫날 일정으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원은 왕 주임의 환대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2년 전, 리잔수 당시 전인대 상임위원장의 방한을 계기로 결성된 한중의원연맹에 여야 모든 정당 소속 의원들이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왕 주임은 한중 양국 간 교역액은 한미·한일을 합친 것보다 더 많고 인적 왕래도 빠르게 회복돼 올해 안에 연인원 6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다며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줄곧 시대와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의원들은 오는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베이징에 머물며 '중한우호소조'와 공식 회담하고 중국 의전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도 면담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1821171747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