텔레그램으로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판매하거나 구매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딥페이크 성착취물 판매자와 구매자 등 27명을 검거하고, 이 가운데 A 씨 등 10대 남성인 판매자 2명을 구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 판매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자신들이 만든 텔레그램 채널에서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판매해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개설한 텔레그램 채널에서 불법 합성물을 구매한 24명은 모두 10대, 20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 씨 등 판매자 2명을 추적해 각각 충북 제천과 경기도 용인에서 검거했으며 A 씨가 갖고 있던 범죄 수익금 천만 원을 압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텔레그램을 이용한 범죄도 추적기법을 활용해 수사하고 있다며 아동·청소년 성착취물은 구매하거나 소지하는 경우에도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1910012348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