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한강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이 15시간 30여 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(18일) 오후 6시 10분쯤 경기 여주시 여주대교 아래에서 술에 취해 보이는 사람이 남한강으로 걸어 들어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곧장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은 어제(19일) 아침 9시 40분쯤 실종 장소에서 20여m 떨어진 물속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이 남성이 다른 곳에서 술을 마신 뒤 혼자 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, 시신에서 외상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200208287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