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 유럽 폭우로 인명 피해가 24명으로 늘었다고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19일 지난주부터 계속된 폭우로 폴란드와 루마니아에서 각각 7명, 오스트리아와 체코에서 5명씩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체코에서는 확인된 사망자와 별개로 8명이 실종돼 생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가까이 이어진 폭우가 그치면서 복구 작업에 나선 각국은 유럽연합에 재정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저기압 폭풍 보리스는 지난 13일부터 루마니아 등 중동부 유럽에 최대 500㎜의 호우를 쏟았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중동부를 휩쓴 폭풍 보리스는 전날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-로마냐주를 강타해 주민 천 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휴교령이 내려졌고 주민들에게 실내와 고층에 머무르고 재택근무를 하도록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191920084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