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하자, 검찰이 수사와 기소권한을 남용해 없는 죄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검찰의 권력 남용으로 민주주의가 훼손될 위기에 놓였다며 최후의 보루인 사법부가 객관적 실체와 진실에 따라 현명하게 판단해달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검찰이 다른 사건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위증 혐의를 주장하고 있다며, 자신이 말도 안 되는 누명을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심 공판이 끝난 뒤 법정을 나선 이 대표는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한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취재진에게 아무런 말 없이 자리를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30분에 내려집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2100543370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