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핵무장과 관련해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에 핵협의그룹, NCG 설립을 결정했다며 자체 핵무장 없이도 북핵 위협을 실질적으로 억제·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경제지 '호스포다즈스케 노비니'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핵무장을 진지하게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자체 국방력 강화와 더불어 한미 확장억제의 실행력 강화를 최선의 방책으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한국경제에 타격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와의 교역 규모가 크게 줄었고, 한국 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의 원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탈원전 정책 폐기 등으로 원전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며,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에너지 안보 등 정책 목표도 달성하려면 원전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2101061290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