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과 같은 수준의 경호를 제공하는 법안이 현지 시간 19일 미 하원을 통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하원은 현지 시간 19일 본회의를 열고 주요 대선 후보의 신변보호를 위해 현직 대통령이나 부통령과 같은 수준의 경호 인력과 자원을 제공하는 내용의 법안을 출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처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법안을 발의한 공화당 마이크 롤러 하원의원은 본회의 연설에서 "선거는 암살범의 총탄이 아니라 투표함에서 결정돼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상원에서도 주요 대선 후보에게 유사한 보호조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지만 아직 이 법안에 대한 본격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미 하원에서 관련 법안을 발의한 양당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상원에서의 법안 처리와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2104303088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