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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선 한 달 반 앞으로...일부 주 사전투표 시작 / YTN

2024-09-21 634 Dailymotion

오는 11월 5일 미국 대선까지 이제 한 달 반 정도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주에선 대면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요, <br /> <br />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홍주예 기자! <br /> <br />미국은 주마다 사전 투표 제도도 다른가 보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50개 주 가운데 유권자 전체를 대상으로 사전 투표 제도를 운용하는 곳이 47곳이고, 투표와 개표 일정, 유효 투표 기준 등 세부 운영 방식도 주별로 서로 다릅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0일 버지니아와 사우스다코타, 미네소타, 이렇게 3곳에서 대면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1일 앨라배마주가 우편 투표용지를 발송하기 시작했지만, 유권자가 직접 투표소를 찾는 사전 투표는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투표소를 방문한 유권자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제이슨 밀러 / 미네소타 유권자 : 누가 봐도 정신이 나간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 돼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. 그건 분명해요. 8년 전에도, 4년 전에도 그랬습니다.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.] <br /> <br />[유진 오티슨 / 미네소타 유권자 :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. 기업을 운영할 수 있다면, 국가도 운영할 수 있다는 거죠. 그렇게 하는 걸 봤잖아요.] <br /> <br />미국에선 사전투표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중요성도 부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이번 대선처럼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경우 선거일 당일 투표보다 사전투표가 승패에 많은 영향을 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양 후보의 동향도 전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,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경합주인 조지아주 애틀랜타 유세에서 낙태권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방 차원의 낙태권을 보장한 '로 대 웨이드' 판결이 재작년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폐기된 데 이어 조지아주에서 임신 6주 이후 낙태가 금지되자 인근 주에서 낙태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가 합병증으로 숨진 여성의 사연을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부통령은 여성의 죽음은 재임 기간 보수 성향 대법관 3명을 잇따라 임명해 연방 대법원을 보수 절대 우위로 재편한 트럼프 전 대통령 탓이라고 몰아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트럼프 전 대통령과 TV 토론을 한 차례 더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, "지켜보자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상대방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 토론은 없다며 추가 토론에 소극적이라, 성사되려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동의와 양측의 규칙 협상 타결이 필수적입니다. <br /> <br />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2110233995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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