큰 덩치를 자랑하는 새끼 임금펭귄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초 호주 멜버른 씨라이프 수족관에서 부화해 생후 9개월인 임금펭귄 '페스토'는 엄청난 먹성을 보여, 현재 몸무게는 21kg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페스토가 지난 한 주 동안 먹은 물고기 무게만 24㎏으로 자기 몸무게보다 많은 물고기를 먹어 치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페스토의 부모인 허드슨과 탱고는 각각 11kg이라, 둘의 몸무게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새끼인 만큼 갈색 솜털로 덮였지만 거대한 모습이 SNS에서 인기를 끌며, 페스토가 등장하는 동영상은 틱톡에서 '좋아요' 260만 개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수족관 측은 전 세계에서 19억 명 이상이 SNS로 페스토를 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페스토는 한두 달 뒤 갈색 깃털을 잃고 검은색과 흰색 깃털로 뒤덮인 성체로 자라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임금펭귄은 황제펭귄에 이어 두 번째로 덩치가 큰 펭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2114302105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