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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사이 최대 고비는 영남 해안...돌풍 동반 150mm 호우 / YTN

2024-09-21 175 Dailymotion

밤사이 최대 고비는 영남 지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는 태풍이 남긴 비구름과 정체전선의 영향이 겹치면서 돌풍을 동반한 최고 150mm 이상의 호우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밤사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.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지금 비 상황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현재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돌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레이더 화면부터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남긴 비구름과 정체전선의 영향이 겹치면서 현재 영남 해안을 따라 강한 비구름이 형성돼 있습니다. 아직도 약하지만, 소용돌이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비구름이 영남 해안 부근까지 이동한 상태인데요. <br /> <br />주변으로 다소 짙은 남색의 비구름 영역이 보이실 겁니다. 시간당 5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내릴 수 있는 지역입니다. 현재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<br /> <br />현재 부산을 비롯해 경남 거제와 창원 등에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은 이미 지난 밤사이 많은 비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이어서 적은 비로도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곳에 따라 순간 돌풍도 초속 25m 이상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. 나무가 부러지거나 신호등이 쓰러질 수 있는 수준이어서 강풍 피해도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현재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령 중이고 <br /> <br />제주도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밤사이 초속 25m 이상의 돌풍과 함께 남해안으로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고, 해상으로도 대조기가 겹치며 5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산사태와 홍수 피해도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주의해야 할 곳 어딘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산사태 위험이 가장 큰 곳은 전남과 경남 지역인데요. <br /> <br />이 지역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여전히 경계단계를 유지 중입니다. <br /> <br />실시간 강수 현황을 반영한 현재 산사태 위험 지도를 보면,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나타난 경남 지역 일댑니다. 지리산 등 산간 인근으로, 지형적인 요인이 더해져 비가 더 강해지고 있는 곳입니다. 산 주변 지역에서는 안전한 대피소를 미리 확인해 주시고 마을 긴급 방송 있을 시에는 방송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를 해주시기 바랍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92120510886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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