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부대에서 군인들이 야간에 아군과 적군 식별을 위해 정해 놓은 3급 비밀인 '암구호'를 민간 사채업자에게 유출한 정황이 드러나 군과 검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전북경찰청은 사채업자에 대한 군사기밀 유출 사건을 수사해 검찰로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충청도 지역 부대 군인들이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리며 담보로 3급 군사기밀에 해당하는 암구호를 넘겼다는 의혹에 대해 지난 5월부터 국군 방첩사령부와 공조해 해당 사건을 수사했다며 해당 사건을 전주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자세한 혐의 등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92223161564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