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1월 1일 규모 7.6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과 공영방송 NHK 등 현지 언론들은 어제(22일) 오전 8시까지 지난 72시간 동안 노토반도 북부 와지마(輪島)시와 스즈(珠洲)시에 각각 532.5㎜, 379㎜의 비가 내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민영방송 TBS는 이번 폭우로 노토반도에서 1명이 사망했고 10명은 행방불명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NHK는 저기압이 노토지방에 접근하고 있다며 각지에서 침수와 산사태가 일어날 우려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어제 실종자 수색과 도로 복구 작업 등을 벌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그제(21일) 일본 기상청은 와지마시, 스즈시 등지에 호우 특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2301181302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