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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암 경기장 ‘잔디’ 고민에…10월 이라크전 용인서 개최

2024-09-24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좋지 않은 잔디 상태로 시끌시끌했던 상암 경기장이죠. <br> <br>결국 다음달 이라크와의 월드컵 예선전은 상암이 아닌 용인에서 열립니다. <br><br>김단비 기자입니다. <br><br>[기자]<br>잔디 문제로 결국, 경기장이 바뀝니다. <br> <br>축구협회는 오늘 다음 달 15일 월드컵 4차 예선 이라크와 경기를 상암이 아닌 용인 미르스타디움으로 옮겨 치른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지난 5일 팔레스타인전 이후 상암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이 터져나왔고 AFC도 상암 잔디 해결 또는 대체 구장을 요구한 상황. <br> <br>상암월드컵경기장 관리 주체인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 내내 종자파종, 잔디 다짐 작업 같은 보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. <br><br>하지만 지난 주말 관중 10만 명이 몰린 가수 아이유 콘서트 후 축구협회는 상암구장을 살펴봤는데 다시 잔디를 심더라도 시간이 촉박해 최상의 상태 유지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.<br><br>대신 A매치 유치 조건인 국제공항에서 150km에 이동거리 두 시간 이내를 충족하는 용인 미르스타디움 대체 경기장으로 낙점했습니다. <br> <br>훈련장으로 쓰는 보조 경기장이 인조 잔디인게 흠이지만 이는 수원FC나 성남FC 클럽하우스를 쓰는 것으로 해결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축구협회는 내일 AFC에 경기장 변경을 공식 통보하고 실사를 받을 계획입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김단비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석동은<br /><br /><br />김단비 기자 kubee08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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