젊은 의사들이 대리 시술 등 의사의 불법 의료행위 감시를 강화하고 의사 신분을 확인하는 제도를 도입하자는 안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의사협회의 젊은 의사 정책 자문단은 어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책을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대생과 사직 전공의 10여 명이 모인 젊은 의사 정책자문단은 의협 안에 '간호사 불법 진료 신고 센터'를 불법 의료행위 감시 기구로 확대해 상시 운영하고 대리 시술 등 불법 의료행위를 자체 조사해 관리 감독하자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의료 시술을 받는 사람이 시술 의사의 신분을 확인하고 무면허 의료행위가 아님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QR 코드와 의료인 명찰 등을 이용한 '시술 의사 확인제'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시술 의사 확인제 등에 대해서는 의협 내부에서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, 환자에게 도움이 되면 최소한으로 개방해 먼저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문단은 여야 대표 등 정치권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에 정책 제안서를 전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2500115882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