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위원회가 금리 인하기 자금 배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부문에 유동성이 과하게 공급되는 것을 억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늘 (24일) 금융시장 현안 점검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는 글로벌 통화정책 전환 이후 경제·금융시장 상황을 진단하고,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위원장은 국내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왔을 때 부동산에 유동성이 과잉 공급돼 부채가 늘고, 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, PF 제도 개선과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개선을 추진해 부동산에 과도한 자금이 투입되거나 부동산 관련 차입투자가 지나치게 누적되는 것을 억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92503074792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