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계기로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조 장관은 최근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, 유네스코가 후속 조치에 계속 관심을 두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외교부는 지난 7월, 일제 강제노역 시설인 사도광산의 세계 문화유산 등재에 일본 측과 합의하면서 매년 7~8월 현지에서 노동자 추도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지만, 아직 올해 일정이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은 이 밖에도 한국이 유네스코에 대한 기여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, 한국이 추진하는 세계시민교육상 제정에도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251006124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