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집트와 이라크, 요르단 등 중동 국가들은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비난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5일 이들 3개국 외무장관은 미국 뉴욕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스라엘의 최근 레바논 공격을 비난하며 "이 지역을 전면적인 위험으로 몰아넣고 있다"고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역내의 위험한 확전 추세를 멈추는 것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침략을 중단하는 것에서 시작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전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이 전면전 위기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하며 "누구에게도 도움되지 않는다"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지난 23일부터 레바논 남부와 동부 등지에 대규모 공습을 가하는 동시에 헤즈볼라 고위 지휘부를 살해하는 '북쪽의 화살'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2522002121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