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남미 페루에서 한국인 1명이 납치됐다가 하루 만에 현지 당국에 의해 구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한국인 사업가 A 씨가 지난 24일 새벽 페루 수도 리마에서 현지 범죄조직에 납치됐다가 하루만인 25일에 구출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안전도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페루 대사관은 납치 신고를 접수한 뒤 현지 경찰청, 피랍자 가족과 소통하며 영사 조력을 제공했고, 외교부도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해 안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페루 매체 안디나통신은 현지 경찰이 추격 끝에 범죄조직에 납치된 한국인을 구출했고 납치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페루는 중남미 지역에서 치안이 비교적 안정된 편에 속했지만 코로나19 이후 경기 악화와 이주민 유입 등에 따라 범죄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2600462043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