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소비자원이 알리, 테무 등 중국 쇼핑 플랫폼의 해외 직구 에센션오일과 반려동물 용품의 안정성 검사를 한 결과 75%의 제품에서 문제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대상은 에센션오일 19개와 반려동물 용품 30개 제품으로 반려동물 용품 중 무려 20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과 진균 등 미생물이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방향제나 가습기 등에 사용되는 에센션오일 10개 제품 중 2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함유가 금지된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(CMIT·MIT)이 검출됐습니다, <br /> <br />또, 알레르기 유발성분에 대해 성분명을 표시하도록 한 규정을 무시하고 에센션오일 17개 제품이 이를 표기하지 않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조사결과를 각 플랫폼에 전달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동건 (odk798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92622263252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