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6일) 저녁 9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용두동의 한 3차선 도로를 달리던 25톤 윙바디 화물 차량의 문이 열리면서, 안에 있던 맥주병이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맥주 300여 박스와, 30리터 맥주통 120개가 도로로 떨어져 파손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가 나자 경찰은 순찰차 5대 등을 동원해 2개 차로를 2시간가량 통제하며 현장을 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 10여 명이 경찰을 도와 현장을 수습했는데, 이 과정에서 30살 남성 한 명이 발바닥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남은 파편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92701134402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