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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처, '공천개입 의혹' 수사 착수...'명품 가방' 다음 주 처분 / YTN

2024-09-27 112 Dailymotion

김건희 여사의 '공천개입' 의혹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여사의 '명품 가방 수수' 사건은 다음 주쯤 불기소 처분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홍민기 기자! <br /> <br />네, 공수처가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에 착수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는 오늘(27일) 공지를 통해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동운 공수처장은 지난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, 그동안 공직선거법 위반 관점에서 사건을 지켜봐 왔는데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한 점도 검토해 보겠다고 밝히기도 했었는데요. <br /> <br />공수처법상 공직선거법 위반은 공수처 수사 대상이 아니지만,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수사 대상에 포함됩니다. <br /> <br />공천 개입 의혹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재·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에서 공천을 받는 데 윤 대통령 부부가 관여했다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의혹의 핵심 관련자로 지목된 명태균 씨가 선거 두 달 후 김 전 의원에게 6,300만 원을 받은 정황에 대해선 현재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네,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은 다음 주쯤 처분될 가능성이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을 수사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어제(26일)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 수사 결과를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보고했는데요. <br /> <br />수사팀은 가방을 받은 김 여사와 가방을 건넨 최 목사를 모두 불기소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받은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향수, 화장품 등 선물에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하지 않은 겁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또 직무 관련성에 대한 판단이 엇갈리는 만큼 법원 판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는 수사심의위원회 권고를 깨고, 최 목사도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이대로 사건을 처분하면, 수심위의 권고 기소에도 불구하고 재판에 넘기지 않은 첫 사례가 됩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심 총장의 최종 승인을 받아 다음 주쯤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고위공직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2709541001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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