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한일 관계가 개선 되면서 민간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는데요.<br><br>한일 축제 한마당 행사가 열려 많은 관객들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.<br><br>올해로 20회를 맞았는데요.<br><br>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열렸습니다.<br><br>송진섭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한복과 기모노를 차려입은 인형들이 행사장에 들어서는 시민들을 맞이합니다.<br><br>행사장 곳곳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먹거리 부스가 차려졌습니다.<br><br>한국과 일본 최대 민간 교류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이 열렸습니다.<br><br>[손경식·사사키 미키오 / 한일축제한마당 공동 실행위원장]<br>"2024년 한일축제한마당 개회를 선언합니다."<br><br>‘축제에서 피는 우정의 꽃’이라는 올해 주제에 걸맞게 무대에선 다양한 합동 공연이 펼쳐졌습니다.<br><br>[한일소년소녀합창단]<br>"내 손 잡고 노래해요 함께. (손을 맞잡고 함께 불러요)"<br><br>양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은 듀엣으로 합을 맞췄습니다.<br><br>[현장음]<br>"울지 마요. 나는 그곳에 없어요."<br><br>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, 일본 관광청과 주한일본국대사관의 후원으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은 올해로 20회를 맞았습니다.<br><br>한일 관계가 개선된만큼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.<br><br>내일과 모레엔 같은 이름의 행사가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.<br><br>한국 아이돌 문화나 우리 전통 음식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 됩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.<br><br>영상취재: 김석현<br>영상편집: 정다은<br /><br /><br />송진섭 기자 husband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