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파트 화재로 다량의 연기를 마신 20대가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3시간 만에야 서울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28일) 오후 1시 반쯤 경기 동두천시에 있는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집 현관문 앞에서 연기를 마신 채 쓰러져 있는 20대 주민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이 해당 주민을 구조해 병원을 물색했지만, 인근 병원 10여 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해 3시간 뒤인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양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침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282158031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