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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세수 382조 가능할까?..."올해보다 40조 원 더 걷혀야" / YTN

2024-09-29 429 Dailymotion

내년 세입 예산 382조…올해보다 40조↑ 더 걷혀야 <br />"내년 세입 예산, 올해보다 45조 증가해야 가능" <br />"법인세, 내년에 25조 더 걷힐 것으로 예측" <br />"소득세 11조·부가세 4조 더 걷힐 것으로 전망"<br /><br /> <br />4년 연속 세수 오차가 발생한 가운데, 정부가 내년도 국세수입이 382조 원 걷힐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보다 40조 원이 넘는 세수를 달성해야 가능한데, 일각에서는 내년에도 세수 오차가 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오인석 기자!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전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가 내년 세입 예산을 달성하려면 세수를 올해보다 최소 40조 원 이상 더 걷어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기획재정부에 따르면, 내년도 국세수입 예산은 382조 4천억 으로, 정부가 지난 26일 재추계한 337조 7천 억 보다 44조 7천억 원 더 많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에 국세를 올해보다 45조 원 가까이 더 걷어 들여야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. <br /> <br />세목별로는 법인세수 회복 전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급감한 법인세가 내년엔 88조 5천억 으로, 25조 3천억이나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득세는 10조 6천억, 부가가치세는 4조 3천억이 올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내년 세수 전망은 올해보다 증가율로는 13% 이상 급증해야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내년에도 세수 오차가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업실적 개선이 가시화하고 있지만, 코로나19이후 세계적으로 경기 변동성이 커진 데다 미국 경기 침체 시나리오가 현실화하면 법인세수 회복세가 예측보다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반도체 경기가 변수인데, 최근 외국계 투자회사 모건스탠리가 '반도체 겨울론'을 제시하면서 업황 부진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수 부진이 길어지면 부가가치세 흐름이 꺾일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할 때 이미 올해 세수결손 예상 규모를 반영해 현재 로서는 내년도 세입 전망치를 유지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올해 3분기 기업실적이 예상과 다르거나, 국책연구기관과 국제기구 등에서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하는 폭에 따라 내년도 세입 전망을 수정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올해 국세수입이 예산 대비 30조 원 가까이 부족할 것이라는 세수 재추계 결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92911163121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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