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순천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살해된 10대 여성을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순천시는 피해자를 추모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오늘(29일) 조례동 사건 현장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들은 사건 현장에 국화꽃 등을 놓고 추모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순천시 관계자는 "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을 뒤돌아보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"며 "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양은 26일 새벽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 길거리에서 만취 상태의 30대 남성에게 흉기에 찔려 살해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92916563521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