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편집위원회 명의로 올린 글에서 유권자들이 해리스와 정치적 이견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번 대선에서 유일한 애국적인 선택은 해리스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해리스가 부통령과 상원의원 주 법무장관 등의 경험을 갖고 있고 정책에 기반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트럼프의 복귀가 가져올 분명한 위험에 비하면 해리스는 나쁘지 않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서는 미국 대통령으로서 그보다 자격이 없는 후보를 상상하기 어렵다며 대통령직에 도덕적으로 부적합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대표적 진보성향 매체인 뉴욕타임스는 그동안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3023434411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