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업을 하고 있던 어선이 전복되면서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(1일) 저녁 7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북동쪽 해상에서 4명이 타고 있던 4톤급 어선이 뒤집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복된 배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3명은 주변에 있던 다른 어선에 구조됐지만, 선장 A 씨는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어선 내부를 수색했지만 A 씨를 발견하지 못했고, 조명탄과 경비함정 7척을 투입해 해군 등과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된 선원들은 파도가 높아져 배 안에 물이 들이치자 A 씨가 통신기로 주변 어선에 도움을 요청했고, 그러던 중 배가 왼쪽으로 급격히 기울면서 뒤집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00200035267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