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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부통령 후보 TV토론...중동·이민 문제 등 '격돌' / YTN

2024-10-02 630 Dailymotion

첫 질문은 "이스라엘 대이란 선제공격 지지하는가" <br />월즈 "트럼프, 중동 위기 상황에서 너무 불안정해" <br />밴스 "트럼프, 재임 기간 세계 더 안전하게 만들어"<br /><br /> <br />미국 대선이 5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후보 TV 토론에 이어, 이번엔 부통령 후보 토론이 열렸는데요, <br /> <br />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홍주예 기자! <br /> <br />이번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의 TV 토론은 처음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 TV 토론은 한 차례 열리는 게 관행입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,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으 2차 TV 토론을 요구하지만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거부하고 있어서, <br /> <br />이번 토론은 다음 달 5일 대선 투표일 전 마지막 토론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J. D. 밴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이 부통령 후보 TV 토론에서 처음으로 맞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CBS 방송 주관으로 열린 토론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1일 밤 9시, 한국 시간 오늘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양당 후보들이 어떤 질문을 받았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을 대규모로 발사한 가운데, 이스라엘의 대이란 선제공격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월즈 주지사는 즉답을 피하면서,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직 적합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중동의 위기 상황에서 신뢰하기엔 너무 불안정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밴스 상원의원은 이스라엘의 판단에 맡기겠다며,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에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후보는 또, 미국 대선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인 이민과 관련해서도 질문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밴스 상원의원은 바이든-해리스 정부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국경 정책을 실행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, 펜타닐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미국에 유입됐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월즈 주지사는 해리스 부통령이야말로 캘리포니아 법무 장관으로 일하며 국경 지역의 인신매매와 마약 거래 혐의자를 기소한 사람이라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통상적으로 부통령 후보 토론은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번엔 부통령 후보들에 대해 잘 모른다는 유권자가 많아서 이번 토론을 통해 지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또 올해 대선이 워낙 박빙 판세인 만큼, 토론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0212025519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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