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중동 사태와 관련해 레바논과 이스라엘 등 위험 지역에 머무는 교민들에게 조속히 출국할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동 정세가 갈수록 불안해지고 있다며 현지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가용한 항공편이나 선박편 등을 이용해서 조속히 출국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 조치를 적극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교민 철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현재 레바논에 우리 교민 130여 명이 체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이란 110여 명, 이스라엘에는 480여 명이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0215235222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