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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-여당 원내지도부 만찬 진행 중...'한동훈 제외' 뒷말도 / YTN

2024-10-02 1,180 Dailymotion

윤 대통령, 여당 원내지도부 초청…국감 격려 만찬 <br />추경호 등 여당서만 30여 명 참석…한동훈은 제외 <br />"매년 하던 통상적 자리…정치적 해석 필요 없어"<br /><br /> <br />지금 용산 대통령실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의 만찬 회동이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국감을 앞두고 의원들을 격려하는 취지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인데, 한 대표가 초청되지 않은 걸 두고 당내 일각에선 잡음도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박정현 기자. <br /> <br />만찬 아직 한창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만찬은 6시 반을 넘겨 시작해 1시간 반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격려 차원에서 마련한 자리인데요, <br /> <br />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여당 원내지도부를 비롯해 당 소속 상임위원장과 간사 등 여당에서만 30여 명이 자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이번 만찬에 한동훈 대표는 초청받지 못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달 24일 만찬 직후 한 대표의 독대 요청에 대통령실이 계속 침묵을 지키고 있는 만큼 당 안팎에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, <br /> <br />우선 대통령실과 친윤계에선 국감을 앞두고 매년 해오던 행사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에서 요청이 와 마련된 자리고, 한 대표의 독대 요청은 별개 문제고, 여러 가지를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부연했고요, <br /> <br />추경호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, 각 상임위의 준비상황이나 대응 상황을 두고 얘기가 오가지 않을까 싶다며, 정치적 해석이 필요 없는 통상적인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친한계에서도 겉으론 큰 의미는 부여하지 않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유튜브에 출연해, 이른바 '윤-한 갈등'과 꼭 연관 지어 해석할 건 아니라면서도, 별개로 독대는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친한계 의원도 취재진 통화에서 국감일정 등을 고려해 이전부터 계획된 자리로 알고 있다며, <br /> <br />'지금 같은 분위기가 아니라면'이란 전제를 달긴 했지만, 만찬 자체로 특별한 일은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친한계 일각에선 원내와 원외를 총괄하는 게 당 대표 자리라며 한 대표를 빼고 국회 상황을 논의한다는 것에 곱지 않은 시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만찬이 이뤄진 시점에 주목하는 시선도 없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당내에서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,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022002419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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