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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서 “김 여사, 사과해야”…대통령실 “의견 듣고 있다”

2024-10-02 3,17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 검찰은 수사를 마무리했지만, 여당에서도 명품백을 받은 윤리적 책임은 있다며 김건희 여사의 사과가 필요하다는 목소리가 공개적으로 터져나왔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실은 "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"며 직접적인 답변을 피하고 있습니다. <br><br>손인해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검찰의 김건희 여사 무혐의 결정 날, 여당에서는 김 여사의 직접 사과가 필요하다는 주장이 나왔습니다. <br> <br>다수 여당 의원들의 침묵을 김 여사에 대한 이해나 동조로 착각하지 말라는 겁니다. <br> <br>[김재섭 / 국민의힘 의원(채널A 통화)] <br>"법적으로 처벌할 수 없다 하더라도 윤리적인 책임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. 여사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은 민주당의 무도한 특검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밖에…" <br> <br>대통령실이 정말 중요한 것이 무언지 판단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 주장까지 나왔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실은 검찰의 무혐의 결정에 대해서는 별도의 입장이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> <br>김 여사의 직접 사과 여부에 대해서는 '검토설' 조차 부인하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><br>"김 여사 사과 관련해 검토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 있다는 보도가 나오지만, 현재 드릴 수 있는 입장은 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는 한 줄" 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<br>민주당은 김 여사 문제는 이제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며 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 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박희현 <br>영상편집 : 김지균<br><br /><br /><br />손인해 기자 so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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